너넨 이런 어린애 보면 어떰

실기시험 준비하는데

옆에서 한살 어린애가

언니는 붙겠다 난 떨어질듯 이러로 지혼자 붙고선

아 문제가 쉬운게 랜덤으로 나왔어 난

이러고

내가 젊은게 좋다 이러면

언니 나랑 생일 3개월 뿐이야 

이러는데 기분나빠하면 내가 애송이인거지?

[익인1]

ㅋㅋㅋㅋ애송이
그만큼 진심이였기때문에 자존심이 상했겠지..
감정을 넘 무시안해도 되고 인정하면 좀 편해짐

[글쓴이]

으음 자존심이랑 다른문제인듯 ㅜㅜ
난 쟤 저런 말하기 방식이싫은거라
둥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회사에서 동기가 아 이번 너만 승진하고 나 좌천되겠다 하고 둥이만 좌천되어두 화 별루안나??

[익인1]

이해되는데 어린애라고 했잖아 그러면 어린애가 예의없는거면 가르쳐주던가
기분이 나쁜건 나쁠수있지

[글쓴이]

고마우우 그게 궁금했엉
내가 여기서 기분나빠하면 이상한 사람인건지,, 이걸 예의없다 해도되는게 맞나아아 하고
28살이나되어서 학원에서 만안애한테 이거이거 고쳐라 하는것도 웃기고
저것도 한번 38살 언니앞에서도 또 아 언니들 다 붙고 나만 떨어지겠다 이래서 큰언니가 그래 좀 ㄷㅊ고하자 이래서
나도 그때 필기때 좀 속상했었다 기분 그랬다니깐
그때 난 시험 쉽게 나왓어
라고 하니깐 할말이 없더라ㅜ

[익인1]

나랑 동갑이네
고치라는 식으로 안들리게 얘기하면 그 사람도 사회성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아니면 그냥 그 사람을 안만나는것도 방법..

[글쓴이]

1에게
안만나는게 방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