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회피형들은 왜 상대한테 말 안하고 헤어지자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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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한테 말해봐야 소용 없을 것같아서? 아니몀 그냥 그거 말하는거 자체를 회피하는거야?

[익인1]

헤어지자고 말 한 후의 상황을 미리 회피하기 위해 그 과정을 회피

[글쓴이]

응? 헤어지기전에 꽁한 그런걸 말 왜 안하냐는거엿엉

[익인1]

긍까 그거 말하면 서로 대화를 나눠야할텐데 그 과정도 회피한다는거지

[글쓴이]

상대방에게 말할 가치가 없어서 그런건 아닌거겟지?... 그냥 회피한거겠지?... 전자면 나 너무 속상해서 ㅠㅠ..

[익인1]

그건 이제 나는 판단불가지.. 사실 회피형인지 아닌지도 판단이 쉬운 건 아니라.. 정답은 없다고 봐

[글쓴이]

1에게
에휴 ᵕ᷄≀ ̠˘᷅.. ... 맞아 사실 이런 생각 하는것자체가... 현타언다

[익인2]

회피형 사고 자체가 사람은 안변한다여서 어차피 말해봤자 싸우기만하고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통보하는듯

[익인5]

222 여기에 + 감정소모 에너지 쓰기 너무 힘듦

[익인3]

상대한테 말을 안 하고 헤어진다는 게 무슨 말이야??

[글쓴이]

꽁하게 있는걸 말로 풀려고 생각안하고 헤어지자고 하는 그걸 말한거얌

[익인4]

말 꺼냈을 때 뒷상황을 혼자 망상해서 그려보면 넘 피곤하거든?? 남한테 안좋은 소리 하는 것도 듣는 것도 성격상 잘 못하는 데다 말싸움 하는 거 자체를 꺼려 기빨리는 걸 싫어한달지..
기본적으로 사람 자체가 안변한다고 믿는 편이니 입아프게 안꺼내는 것도 있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