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대학생인데 우리 아빠한테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열몇명 뽑는데 삼천육백명이 지원했다면서 다 고만고만하다고 이제는 걍 나가야한다고 하시는데 걱정이다…. 본인 자식도 그렇게 키우시고 있고….. 내 진로를 어떻게 결정할지 모르겠어 ㅜ.ㅜ
암튼 왜 갑자기 이 얘기 하게됐냐면 학벌플 타고 있는데 주변에 부모님이나 친척 어른들 같이 누굴 뽑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 말씀 들어보면 이젠 대학 이름이 중요하진 않대 스펙을 쌓는 게 더 중요하지.. 예를 들어 면접에서도 딱 몇 마디만 해도 느껴지는 게 있대 근데 그게 대학 이름이랑은 상관이없대
근데 저건 저거고 내가 느끼기엔 면접 전까지는 스펙이 어찌됐든 중요한데, 그 스펙(인맥+대외활동)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좋은 대학이 더 많이 주어지는 것 같아… 근데 이걸 뛰어남을 수 있을 정도로 활동을 많이 하고 경력을 쌓으면 먼접까지 가서 살아남을 수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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