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너무 맘에 안드는데 내가 젊꼰임?

뭐 누구 시키기도 애매한 정리정돈들 많잖아

그럼 그냥 다같이 하거나 본 사람이 하거나 이러는데

선배들이 하고 있으면 절대 안도와 우린 걍 지나가다 보면 눈치껏 같이 하는데

다같이 커피나 간식 시켜먹는 것도 걍 자기것만 들고 가버림 ㅎㅎ 우린 뭐 껍데기나 이런거 치우고 가져가라고 세팅하고 이러는데...

[익인1]

ㅇㅇ씨 이거 같이 치우죠! ㅇㅇ씨 이거 같이 세팅하죠!

[익인2]

나도 지 음료수 옮길때 나 옆에서 일하느라 못봤는데
넌 돕지도 않냐고 10분 동안 나한테 개폭언해서 퇴근길에 엉엉울고 팀장한테 찌른적있음
쌓아두지말고 그때그때 00씨 이것 좀 같이 도와줘요 라고 말을해

[글쓴이]

이렇게 모르면 난 괜찮은데... 애초에 안나타나다가 걍 세팅해두면 쌩하니 가져가버려서 옆에 없음ㅋㅋㅋㅋㅠ 알고도 그런다는게 킹받아...

[익인2]

그냥 불러서 음료수 한잔 사주면서 좋게 말해봐
00씨 회사생활 잘하고 있다. 내가 하나 해주고 싶은 얘기는
업무 외에 이런 것도 같이 도우면서 해주면 고맙겠다.
이런식으로 좋게 말해봐 그래도 안되면 저번에 내가 했던 말 기억하냐고
다시 한번 물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