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내가 아팠을 때, 나를 기다려 준 두산에 남아, 내가 힘들 때도 나를 응원해준 두산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나같경 이런 멘트에 눈물샘이 약함... 이게 내가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잖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