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통산 276홈런'의 거포 김재환(37)을 향해 키움 히어로즈가 손짓하고 있다. 일각에서 떠도는 SSG 랜더스와 연결은 다소 개연성이 떨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8일 오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키움이 베테랑 타자가 필요한 것으로 안다. 그래서 키움이 김재환을 향한 관심을 나타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계약이 근접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업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8일 오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키움이 베테랑 타자가 필요한 것으로 안다. 그래서 키움이 김재환을 향한 관심을 나타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계약이 근접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김재환이 자유의 몸이 되자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인천고 출신이기도 하고 '타자 친화적' 구장인 인천SSG랜더스를 사용하는 SSG와 김재환이 강하게 연결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SSG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재환은 정확하게 한유섬(36)과 겹치는 중복 자원이다. 물론 이번 시즌 SSG의 타격력이 약했던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만, 선수 구성상 영입이 쉽지 않다. 또한 이번 시즌 류효승, 최정 등의 지명타자로 뛰었는데 2026시즌 도중에는 내야수 전의산까지 상무 야구단에서 돌아오기 때문에 중복 자원들이 많다"고 설명하며 김재환의 관심설에 고개를 저었다.
한편, 스타뉴스는 김재환의 향한 허승필 키움 히어로즈 단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통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과연 김재환은 어느 팀으로 향할 것인가. 스토브리그가 더욱 뜨거워진다.
한편, 스타뉴스는 김재환의 향한 허승필 키움 히어로즈 단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통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과연 김재환은 어느 팀으로 향할 것인가. 스토브리그가 더욱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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