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은 커플링 70만원대 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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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년전에 저 가격주고 해줬으면서 나랑은 공방가서 커플링 만들까 물어보는데 왜 생각할수록 빡치지 바로 싫다하긴했는데 ㅎㅎㅎ….. 그때 그시절의 전애인보다 날 덜좋아하는거야??

[익인1]

?유행이니까 그런거아니야?
여기서 음침하게 하지말고 솔직하게 그냥 하나맞추자고 하면되잖아

[익인2]

전애인한테도 공방 가서 만들자 했는데 싫다 해서 70만 원 주고 샀을 수도 있지

[익인3]

사실 그렇지

[익인4]

ㅇㅇ헤어져

[익인5]

열 등 감

[익인6]

비교는 불행의 시작임

[익인7]

ㅇㅇ...

[익인8]

그렇게 비싸게 해봣자 헤어지는데 의미 없다고 느낀 걸수도 있지
비교하지마 걍 속상하기 밖에 더하냐

[익인9]

사귄지 얼마나 됐는데
초반이면 공벙가서하고 사귀다가 오래되면 커플링 맞추고 그러는 애들 많던데

[글쓴이]

6개월..?30살이긴해

[익인9]

제대로된 반지 맞추기에는 기간이 애매하고
반지는 하고싶고 그래서 그런거 아니야? 일년즈음에 브랜드 반지 맞추고 그전애 공방반지 끼는거 있음직한 일인데
30이어도 6개월 밖에 안된여자친구랑 티파니든 까르띠에든 맞추긴 애매하자나 스와로브스키나 스톤헨지 이런 브랜드는 좀 짜칠거아니야

[익인10]

오래 만나고 안만나고?

[익인11]

그때 한게 돈 개아까웟나봄 ㅋㅋㅋㅋ

[익인11]

근데 6개월밖에 안됐음 비싼거 히긴 애매하긴해

[익인12]

6개월이면 좀 에바긴 해 1주년 때 금방에서 맞추자고 해봐

[익인13]

70만원을 누가 냈는지 모르니까

[익인14]

그게 헤어지면 의미없다 현타와서 그럴 스도

[익인15]

애매하네 좋아하면 돈 쓴다 이러는데 나이도 슬슬 돈 모아야하고 결혼자금 모으는 게 나음 쓸데없는 곳에 비싸게 돈 주기보다
솔직히 커플링 비싼돈 줄 필요 없다 생각하는데 결혼반지에 투자를 하지
헤어지면 진짜 의미 없거든 각인까지 해버리면 팔지도 못 함 그리고 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비싸게 맞출 필요 없음

[익인16]

30이면 식장 들어갈거면 웨딩에 돈 쓰지 않을까

[익인17]

오히려 걍 70 주든 30 주든 10을 주든 의미 없다 생각해서 그런 거 같기도,,, 연애 때 커플링 가격 따지는 건 솔직히 의미 없다고 봄 결혼 반지도 아니고

[익인18]

30이면 커플링 자체를 안하지 않나...
글구 70 해보니 의미 없다 생각할 수도 있는 거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