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한거 얘기하고 다니는 친구한테 정떨어짐

본인이 유산한거 아니고ㅇㅇ자기 친구 유산한거를 나한테 호들갑 떨면서 말하는데 되게 정떨어졌음ㅎ....

	익인1 입 겁나 싸고 가벼워보임 사람이.. 8일 전 익인1 분명 내 이야기도 다른 사람한테 호들갑 떨면서 이야기 했을 거 같은 기분ㅎ 8일 전 글쓴이 심지어 내가 모르는 사람이야 ㅋㅋ.. 8일 전
	익인2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 8일 전 글쓴이 저거 말고도 평소에 친구들 고민? 이런걸 나한테 다 얘기해 8일 전
	익인3 아니 좋음 얘기도 아닌데 그걸 왜 얘기하고 다니지 와.. 8일 전 글쓴이 심지어 카톡으로 그래서 며칠 읽씹했어 진짜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8일 전
	익인4 나한테 말하지 말라고 할듯 8일 전 글쓴이 답 안하니까 갑자기 안부묻더라 8일 전
	익인5 와.. 남의 불행을 즐기는 애.. 진짜 최악 8일 전 글쓴이 나도 이렇게 느껴졌음 8일 전
	익인6 그런일이 있었는데 너무 안타깝고 이러면 유산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뭐 이런 느낌이 아니었다는거지??.. 8일 전 글쓴이 그냥 ㅇㅇ모임 갔다 왔는데 ㅇㅇ 유산했대.. 이렇게 보냄 나한테 8일 전
	익인7 여기도 그런애들 많음 익명이라고 해도 그렇지.. 그냥 자기한테는 안주거리임 8일 전 글쓴이 그니까 저래놓고 답 안해주니까 안부 물어봄ㅋㅋㅋ 8일 전
	익인8 애초에 걱정이라쳐도 그걸 왜 남한테 전하지 ㅋㅋㅋㅌㅌㅌ…? 8일 전 글쓴이 심지어 나는 아예 모르는 사람이야ㅋㅋㅋㅋ 8일 전
	익인9 내가 꼬인 걸 수 있는데 나에게 닥친 불행을 가십거리처럼 얘기하는 게 너무 불쾌해서 서서히 거리 둘 거 같음 8일 전 글쓴이 맞아 가십거리같이 얘기하는게 진짜 못돼보였음 8일 전 익인9 그리고 무슨 얘기하면 오 이거 재미난 얘깃거리다 < 이렇게 생각할 것만 같아 정떨어져.. 8일 전 글쓴이 그래서 얘한테는 최대한 말 아끼게됨ㅋㅋㅋ 8일 전
	익인10 왜그러냐.. 8일 전 글쓴이 이거 말고도 내가 모르는 사람들 힘든 얘기하는거 듣기싫어ㅠ 8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일 전 글쓴이 무슨 연예인 가십마냥 ㅠ 8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일 전 글쓴이 이전에 고민 이런거 죄다 얘기했었는데 이미 동네방네 소문났을듯ㅠ 8일 전
	익인13 너 절대 그사람한테 속얘기하지마 어휴ㅠㅠ 8일 전 글쓴이 몇년전부터 느껴서 안하고있어 ㅎㅎ ㅜㅜ 8일 전
	익인14 남의 불행을 즐기는건가? 진짜 이상하다 쓰니야 구라가아니라 저런 애들 지금부터라도 거르는게 좋을 것 같아 약간 싸패같음 8일 전 글쓴이 좀..평소에도 자의식 과잉이 심하긴 했어 부모님이 명품가방 사주셨는데 친구가 그거보고 자기도 요즘 명품가방 봐둔거 있다고(다른 브랜드) 보여줬는데 나한테 기분이 나빴대 8일 전 익인14 진짜 웃긴애네 진지하게 거리두는게 좋을 것 같아 8일 전 글쓴이 이유가 맨날 본인 따라하는거 같고 뭐 입고 오면 그거 예쁘다고 해준다고 ㅋㅋㅋ.. 명품가방도 걔 얼마버는지 아는데 과소비같다그럼 본인은 부모님이 사주신건데.. 갑자기 사고싶어하는게 자기꺼 보고 그러는거 같대 8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