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매장 여고생 사건 걍

잘못한만큼만 벌받게 했으면 되는건데, 과잉대처해서 일을 키워가지고 애를 궁지로 몰아넣은게 문제란거 아녀?

지금 여고생 잘못한거 부정하는 사람 1도 없는데 '애초에 안훔치면 됐다' 이즤럴 하면서 논점 흐리는 애들 왤캐 많지..

강력범죄자들도 신상 다 가려주는 나라에서 소액절도 저지른 여고생은 신상퍼지고 인민재판 받아도 싸다는 논리는 대체 무슨 모순이냐..

[익인1]

마즘

[익인2]

ㅁㅈ... 과잉대처가 문제인데ㅠㅠ 그래서 그런 댓글 많은 곳에는 댓글 안 달고 조용히 나옴... 부모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익인2]

애초에 얼굴 출력해서 붙이는게 법률에 위반된다는데.. 고등학생이 먼저 어겼으니 사장이 어겨도 된다는 심보는 요즘 세상에 맞지도 않고..

[글쓴이]

그리고 찾아보니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절도보다 더 큰 범죄더라

[익인2]

허 ㅠㅠㅠ 착잡하네.... 그냥 경찰서 신고하시지...

[익인3]

훔친건 훔친거고 잘못한거 맞는데 공부방에 >모자이크 없는< 사진 넘긴게 오바지 걍 친구들한테 도둑으로 낙인찍히라는 건데 앞으로 걔 주변 애들은 뭐 없어지기만 해도 죽은 애 의심할거고 ㅋㅋㅋ 걍 경찰에 넘기거나 자진신고 안내문 붙였으면 애 죽지는 않았을 듯 반성하던데 카톡보니까

[글쓴이]

글게.. 자기 잘못으로 인한 수치심에 죽을정도면 충분히 반성+교화되고도 남을 애였는데 에효.. 걍 경찰에 신고하고 부모한테 훈육 맡기지ㅠ

[익인4]

이번에 초코파이 700원짜리 절도죄로 재판간것도 훔쳤ㄷ으니 죄 맞다라고 할 애들임

[익인5]

심지어 작은 동네라며.... 인민재판이랑 뭐가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