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우리집 우편에 꽂혀있는거 가져와서 뜯어보셨는데, 추후 내용이 이상해서 주소를 다니 보니 우리 윗윗윗 집이었대
근데 해당 우편용지가 건강보험용지라..ㅠ 민감한 사항이라 내가 엄마한테 듣고 바로 원래 우편함에 가져다놓았거든
엄마 말로는 우리집 우편함에 있는 거 같아서 가져왔다는데, 실제로 높이가 꽤 차이가 나서 엄마가 착각했을 것같진 않거든ㅠ 근데 건강보험용지가 일괄적으로 전 세대 한꺼번에 오는거라 배달원이 착각했을거 같지도 않고 미치겠네
이미 뜯어버려서 그 세대분이 당황하실텐데 다시 가서 쪽지라도 붙여놓을까?
내가 괜히 일 키우는게 될까 이런 일 처음이라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 보통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맞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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