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사이 진짜 좋은데 가끔 대화할때 기분 묘함. 나를 일부러 기분 나쁘게 하려하나 싶음
평소 몸무게 48로 거의 안바뀌고 엄마도 알고있음. 내가 체중계 올라가면 꼭 와서 봐. 그러다가 내가 나 살이 쫌 빠졌어 말하면 이제 50키로야? 이럼. 최근 더 빠져서 46이 됐는데 말하니까 조용히해 이럼.
주변에 아는 사람이 나한테 호감 표시를 해. 막 뭘 사줬다 치면 그걸 엄마한테 이런일이 있었다고 기분좋게 말하면 그게 남았나보다. 착각하지마. 철벽쳐. 이런식임
근데 여미새 대학동기가 연락왔을땐 싫은티 팍팍내고 징그러운 연락 보여주면서 왜저러냐그러면 막 웃으면서 귀엽다 그러고 카톡 울리면 ㅇㅇ이야? 하면서 이름도 불르면서 얘기함. 톡만 울리면 ㅇㅇ이야? 깊티 받은거 있다 하면 누가줬어, ㅇㅇ이가 줬어? 이럼.
진짜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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