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모님은 인싸기질 다정한 아버지와 가족 케어에 물심양면 지원해주던 어머니덕에 대기업까지 무난하게 지원 잘 받았고 결혼까지 준비하는데
나는 태어나자마자 20년동안 가정 버린 아빠랑 지내면서 학원비 생활비 지원도 못받고 엄마도 가족 뒷바라지 다 하느라 기력 다 소진하고 환갑이어도 일을 못그만두시고 20평도 안되는 집에서 꿈도 희망도 없이 그냥 살아만 가는게 조금 비교되긴하다
친구랑 놀고 가족 먹으라고 통닭 사왔는데 집 쓰레기 내가 안버리면 쌓아만두고 벌레꼬이도록 냅두는게 너무 숨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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