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이 넘 좋아서 주량넘게 마시면서 모두가 말릴때 노!! 나 ㄱㅊㄱㅊ 하고 마셧는데... 하.... 모두의 앞에서 오바이트함.. 다른분이 막 주섬주섬 치워주시는데 진짜 너무 죄송하고 내 스스로가 한심하고.... 20살때도 안했던 오바이트를ㅠㅠㅠ 그리곤 확 깨서 뒷풀이(술 안마시는 카페)까지 다녀오고 집오니까 너무 창피하고 죄송하다... 뒷풀이가서 죄송하다 말했는데 그럼에도 무한 죄송함... 이제 진짜 술끊고 마셔도 딱1잔만 마신다 다른 분들이 다 ㄱㅊ다고 이러는데 당장 한강에 가고싶었어...
앞으로도 계속 봐야하는데 이런일이 잊혀질까... 어딜 가도 걍 술을 마시지말아야겠어 마시지마 마시지마 너 아니야 마시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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