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친 동생이 하늘로 갔네

이제 발인 끝내고 왔는데

이제 수능 다 끝났는데 내가 잘 챙겨주려고 했는데

[익인1]

🥰

[익인3]

싸패야?

[익인5]

미쳤니?무섭다

[익인11]

?

[익인15]

뭐야 진심?

[익인30]

뭐야? 미 ㅊㄴ거 아니야? 정신차려라 진자

[익인31]

병1/신

[익인24]

싸패야?

[익인40]

반응해주지마 반응해주는거 원하고 이러잖아

[익인2]

요번수능때문에.. 죽은거야..?

[글쓴이]

응...

[익인2]

에혀.. 30대익인데 지금와서보면 수능 못쳐서 지방대가도 별거아닌거같은데... 에효..

[익인19]

2222 진짜 별 거 아님..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걸
하지만 그 땐 몰랐지 나도 전부를 가진 줄 알았던 나이가 있었고 그걸 못가져서 좌절하는 나이도 이해하고.. 맘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9]

삭제한 댓글에게
거기에 머물러있다간 아무것도 못해 그 누구도 다 가질 순 없고.. 내가 가질 수 있는 걸 계속 찾아서 노력하는 사람이 진짜 내 인생 사는 거임
남인생 곁눈질 하다가 내 시간은 다 흘러가

[삭제한 댓글]

19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8]

삭제한 댓글에게
이런 글에서까지 그러지 마…

[삭제한 댓글]

28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6]

삭제한 댓글에게
따로 글을 파 왜 그러냐 진짜

[삭제한 댓글]

36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9]

삭제한 댓글에게
...? 분위기 좀 맞춰... 제발...

[익인36]

삭제한 댓글에게
동생 보냈다는 글에서 이러고 싶냐? 인간성이 그러니까 나이 먹고도 이뤄낸 것도 없이 아직 학벌에 묶여있지

[익인49]

근데 이건 수능 보는 당사자는 너무나 느끼기 힘든 감정임… 우리야 이미 대학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워낙 대학에 목숨 거는 편이잖아 그만큼 부담감도 심했을거고..

[익인4]

아ㅠㅠ

[익인6]

수능이 다가 아닌건 나도 나이 먹고 깨달은거라.. 동생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익인6]

쓰니야 너라도 이겨내야해 동생은 앞으로 너만 바라보고 있을거야 ! 밥도 잘 챙겨먹고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구다니고

[익인7]

눈물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익인7]

글쓴이도 많이 힘들겠다….. 무슨 말을 들어도 위로 안 되겠지만 밥 잘 먹구.

[익인8]

명복을 빕니다.

[익인9]

ㅠ........너무 힘들어서 버티질 못햇나보다...얼마나 힘들었을까....

[익인10]

휴 슬프다... 너도 맘 잘추스리길

[익인12]

쓰니 지금 어떤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고,,동생분 거기서는 마음 편안 하기를,,,

[익인13]

…아니…

[익인14]

수능이 다가 아닌데...ㅠㅠ 아직 더 큰세상이 있는데... ㅠㅠ에고고...

[익인16]

꽃도못펴보고 ㅠㅠ 힘내세요...부디

[익인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인18]

하 나도 올해 수능 치고 안 좋은 생각 많이 해서 그런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익인21]

아이고

[익인22]

수고했어..

[익인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인25]

아이고.. 동생도 거기서 편히 잘지내고있을꺼야

[익인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괴롭게 하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편안하기를

[익인29]

많이 힘들었나 보다... 쓰니도 마음 잘 추스리자...

[익인32]

마음이 아프다

[익인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인34]

아.. 수능 진짜 별거아닌데 대학나와도 취준힘든데 ㅠㅠ,,,, 아.. 근데 나도 돌아보면 그때 세상이 다 끝나는 줄 알긴했지만 맘 잘 추스려,,, 힘들겠따

[익인35]

힘내..

[익인37]

쓰니야 힘들어도 밥 잘 챙겨 먹어야 해 알지

[익인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인38]

쓰나 힘들때마다 언제든지 와서 글 남겨

[익인41]

에고 동생아 ㅜㅠ 얼마나 힘들었을까 ㅜㅜ

[익인42]

아이고.. 쓰니 마음 잘 추스르길 바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인43]

쓰니야.. 무슨말로 위로해야할지 모르겠다..

[글쓴이]

숨쉴때마다 괴로워

[익인44]

나도 이번 수능쳤어서 그런지 맘이 안좋다… 너무 안타까워

[익인46]

그 나이때 수능은 진짜 전부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겠어서 슬프다 ... 그렇다고 가족이 도와줬으면 나았을까 자책하진 말어 가족 탓 아니야 동생 많이 힘들었을거야
좋은 곳으로 가길 빌게

[익인48]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익인48]

ㅜㅜ쓰니야 힘내고...에고...

[익인41]

쓰니야 쓰니도 가족도 모두 힘내 ㅜㅜ 쓰니 힘들겠지만
.... 부모님 잘 챙겨드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