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잠수를 타고 내가 연락을 해서 연락하다고 또 잠수타고 통보로 헤어졌어 (2주동안 일어난 일)
그때 내가 공포를 느꼈던 것 같아 불안인지 모르겠어
나는 진짜 무던하고 안정적인 사람이라서 감정기복이 없거든
살면서 이렇게 불안햐본 적이 처음이었던 것 같아
불안에 떨었던 건지
점점 버려질까 하는 공포였는지 24시간 불안하고 공황까지 왔거든
그래서인지 다음 연애가 두렵고 공포회피형이 될까봐 두려워
내가 지금 상태라면 과거 그 일을 생각하면서 또 유기불안에 떨것 같아. 그래서 만약 다음상대가 나타나도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겠다 싶어.
혹시 잘못된 연애를 하고 공회가 된 사람이 있을까?
아니면 이거 극복방법이 있을까?
트라우마처럼 남은 것 같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냥 시간이 지나면 잊히면서 극복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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