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가난한 집안 탓이라는 게 울컥할 땐 어떡해야함

왜 내주변엔 다 나보다 잘 살까

학교다닐 때도 나만 국가장학금 몇구간 나올지 기다리면서 국장받을동안 친한 친구들은 부모님회사에서 등록금 내주고

해외여행 겨우 한 번 돈모아서 큰결심하고 다녀올동안 훌쩍 떠나서 여러 나라 쉽게 돌아다니고

직장인되어서도 명품 1도 없는데 다들 뭔가 그래도 가방하나씩은 들고다니고

진짜 비교하지 말아야지해도 너무 억울하고 우울하고.. 그래서 나 인스타도 안하는데 그래도 때때로 무너져

[익인1]

비교를 해서 그럼
나도 금수저 다이어수저들이랑 비교는되지만 안하는게 답이야

[익인2]

나도 그래.. 가끔 너무 억울하지만 힘내보자 ㅠ

[익인3]

이런 것들이라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기 ㅋㅋ 나도 열등감 폭발할때 비교하고 원망했는데 아무리 그래봤자 달라지는건 없고 내 속만 상하더라구 반대로 생각하면 내 생활보다도 못한 사람들도 있을 텐데 지금 상황이라도 고맙게 살자고 마음 먹고 그런 생각을 않으려 해

[익인3]

그리고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나 네 여유를 찾아봐 난 확실히 지금 상황에서 내가 뭘 좋아하고 행복해하는지 아니까 그런 비교 자체를 안하게 되더랑

[익인4]

삶에 주도권을 가져봐

[익인5]

탓을 해도 돼. 글쓴이가 그렇게 보인다면 상당히 힘든걸꺼야

[익인6]

나도 그래.. 근데 어쩌겠어

[익인7]

나도 그랭, 심지어 난 7분위 떠서 재산은 많은편에 속하는줄 알지만.. 그래서 국장도 안나왔지만.. 집에서 받는 지원 일절 없었어서.. 수급받는 친구보다 아껴쓰면서 생활했다..헣.. 집에서 밥먹고 잠만 잠..

[익인7]

막 좋은거 먹은것도 아니야..^^ 김이랑 김치.. 참치캔.. 자취 아니야 본가였어~~ 당연하게 보험료10만원+통신료3만원 제외 지원 받은거 없었어..ㄹㅇ로… 그래서 해외 가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더라고… 그래도 뭐 나도 나대로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