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인데, 97년 1월생이 "누나"라고 안 함...;ㅠ

엄연히 걘 29이고, 난 30인데

누나 소리 안 하더라; 누나 소리 듣고 싶어서 그럼

엄연히 태어난 해가 다른데.. 존중 못 받는 것 같음 ㅠ

비록 학교를 같이 다녔어도 1~12월생이 같은 나이로 묶이는 체제로 바뀐 지가 언제인데

[익인1]

엥 기강 잡아

[글쓴이]

ㅋ..이러고 말더라

[익인2]

학교를 같이 다녔으면 친구지

[익인3]

같이 다닌 빠른애들중에 언니오빠 하는 애들 없었는데… 걍 친구로 치지 보통은 (나 빠른 아님 난 그냥 7월생임)

[익인4]

학교 같이 다녔으면 친구지 뭐

[익인5]

헉 주변 사람한테 말해봐.. 혹시 걔네들이 언질 해줄지 어떻게 알아?

[익인6]

꼰대같아 ㅠㅠㅠ

[익인7]

걔가 다른 96이랑도 반말하면 걍 그런갑다 해 96으로 살려고 잡았나보지

[익인8]

꼰대데스까?

[익인9]

무슨 사인데??

[글쓴이]

친구..

[익인10]

누나 소리 듣고 싶다는게 같은 96으로서 뭔가 웃김

[익인11]

학번같으면 누나 아니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난 96년 5월생임..

[익인13]

꼰대 같앙~ 걔는 96으로 살고 있을 텐데

[익인14]

학교 같이 다녔을텐데 누나는 무슨...

[익인15]

음냐 계속 그러면 아주머니 소리 듣는다 그냥 멀어져

[익인17]

빠른이면 꼬이니까 누나 안하는게 맞긴해

[익인18]

언제부터 친구였는데? 예전부터 친했으면 누나라고 부르기 힘들 듯

[익인19]

스무 살임? 나이에 집착할 필요 없음.. 다같이 늙어가는데

[익인20]

같이 학교 다녔으면(진짜 same학교 동창) 친구로 지내더라도 그냥 그 사람이 학교 빨리 들어간거고 사회에서 만났으면 누나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음..

[익인21]

쓰니 맘 이해함… 아무리 빠른이어도 연도가 다른데 친구하자고 할 때 좀 멈칫하게 됨

[익인22]

사회 나오면 아니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