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너무 지쳤을 때는 어떻게 해?

말 그대로 사람한테 너무 지쳤어 그동안 데인 것도 많고 힘들 일도 많았어서 그래서 사람을 상대할 에너지 자체가 남아있지않아 어찌 됐든 사회생활은 해야 하는데 그 작은 사회생활도 너무 지치고 버거워 이럴 땐 어떻게 해?

[익인1]

소모된 에너지를 다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
예를들면 취미 활동이라던가

[익인2]

패르소나를 만들어끼워야지 뭐... 사람한테 지쳤으면 직장에선 딱 업무적인것만 하고 대외적 이미지로 살고 퇴근하고부터 내 삶에 집중하면 돼 내가 대학생때 딱 사람에 너무 지치고 오해도 많이받아서 자기연민도 심해지고 대외활동 아예 안하면서 대인기피 비스무리하게 왔는데 결국은 내 손해고 사람 피한다고 그 감정 회복되지도 않더라 계속 불쌍한 나에 취하게 돼 좋은 사람 언젠가 인연되면 만나겠지 하는 생각으로 사회생활할때 가면쓰고 퇴근하고 너가 좋아하는 것들 찾아나가는 식으로 사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해 과거로 돌아가면 나도 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