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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9
아빠랑 나눠먹으려면 거의 10만원짜리 사야하는데 난 3만원 1인용이면 충분하거든.. 근데 가족이랑 먹는거 말고 혼자 휴대폰보면서 먹고싶은데 그럼 치사하다고 뭐라하는 분위기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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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두 방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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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년간 기다렸는데 도통 먹을틈이 안난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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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 가족이 회를 잘 안먹어 먹는 사람도 기름진 회는 별로 안 좋아하고 ㅠ 혼자ㅜ먹기 좀 많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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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가족은 변화를 안좋아해서 내가 돈벌고나서부터 잘 시켜먹음ㅋㅋ 방어도 나 무슨맛인지도 몰랐는데 내가 돈주고 사먹으니까 안거엿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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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 그래서 오늘 아무도 없을 때 방어시켜먹음..ㅋㅋㅋㅋ 아빠랑 먹으면 사주시긴하는데 욕심쟁이처럼 먹을순업자나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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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았겠당...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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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그래서 가족 없을때 먹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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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먹을땐 그러는데 지금 아빠가 버티고 있음..ㅜ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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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ㅇㅈㅜㅜㅜ가족이랑 살면 배달음식 땜에 항상 골치임... 1인분 시킬거 4인분 시켜야되니까ㅠㅠ 그리고 시키고도 욕먹음ㅋㅋㅋㅋ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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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맞음 내가 먹을것만 시키면 너 혼자먹냐고 뭐라하고 같이 먹게 크게시키면 맛이 별로니 뭐니 품평질만해서 식욕 뚝떨어져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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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좀 우울한 얘기 하자면 아빠가 허리디스크로 1년간 집에만 있어서 원래도 밥 같이 먹으려면 내가 상 차려서 침대까지 배달해서 같이먹고 내가 상 다 치워야해서 좀 피곤해서 그럼..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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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횟집 가서 먹으면 안됨?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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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정 그러면 모텔 대여해서 배달시켜 먹기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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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물론 그래도 되는데 지금 내 방에서 편하게 먹을수 없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현타 좀 오는거지 ㅎㅎ 그냥 한탄글이야~ 대안 생각해줘서 고마워 ㅎ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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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몰래 포장해 와서 방으로 후다닥 가져가기 이것도 은근 스릴있음ㅋㅋㅋㅋ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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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아빠랑 배달음식 먹는거 안좋아함ㅋㅋㅋ 내가 먹고픈거 시키면 아빠가 먹으면서 이런거 왜먹냐 그러고 매운거 시키면 아빠 다음날 탈 나 놓고 막 뭐라함.. 그래서 먹지말라해도 먹고ㅋㅋㅋ 아니면 딴 거 시키라하고ㅠ 조용히 폰 보면서 혼자 먹고픈데 아빠랑 먹으면 아빠는 티비보면서 먹으니까 보기 싫은거 보면서 먹어야하고.. ㅋ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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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맞음.. 돈도 안주고 보태준것도 없으면 말이라도 이쁘게하지 꼭 기죽인다니까 ㅋㅋ 티비도 재미없고... 그래서 진짜 집나가고싶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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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아 나랑 비슷하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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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홈자먹으면 어떻게 가족 다 있는데 그러냐고 노발대발 소리지르고 인신공격하도 난리도아님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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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음.. 우리집도 혼자 배민시키면 눈에 불 키고 달려듬 아빠는 그냥 내가 예의상 좀 줄까? 하면 나눠먹는데 엄마는 무조건 같이먹어 그래서 일부러 곱창 닭발같은거 가족들 안먹는거만 먹어 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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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같이 살면 어쩔수없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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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겡 나도 머리크니까 이제 서로 피곤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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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10만원짜리 시키면 아버지가 사주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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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아빠 허리디스크 이후로 경제활동 안하셔서 내가 삼 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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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같이 살면... 치사한 거 맞는 듯...
먹을 거면 차라리 부모님이랑 식구들 다 나가고 그 때 노려서 먹어 ㅠ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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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예전에 집에서 아무도없을때 방어 시켜먹었을때가 1년중에 제일 행복했음 ㅎㅎ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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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치사하긴하다
독립해서 먹던거 따로 나가서 혼자 사먹고 오던가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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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ㅋㅋ 지금 방어가 너무 먹고싶어서 쓴 글이지만 다양하게 위로해주니까 먼가 고맙넹 나 내년엔 꼭 독립할겨~!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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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사와서 방에서 몰래 먹기두 불가넝?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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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아 점점 댓글들이 귀여워 이따 저녁에 정 못참겠음 시켜보게 ㅎ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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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잠깐 나가서 사먹구와ㅠ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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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횟집 많긴한데.. 침대 전기장판 위에서 상차리고 먹고싶어가지고ㅠ 정 못참겠음 배민시키려귱!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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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마져 본가살면 돈아껴서 좋긴한데 1인분만 못시킴 ㅠ 가족인원 전체꺼 다시켜야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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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ㅈ.. 내것만 시키면 거의 뭐... 역적이지 뭐...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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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난 그럴 때 혼자 국내 여행 가서 숙소에서 먹고 그랬어ㅋㅋㅋ 기분 전환 겸~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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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멋지당! 좋은 추억이었겟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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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나도 그래서 약속 있다고 하고 나혼자 횟집가서 소짜 시켜먹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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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왤케 비범해 ㅋㅋㅋㅋ 좋은 시간이었겠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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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아 그럴때있지 내가 먹고픈거 먹으려는데 가족몫까지 다 챙겨야하는거 항상 세트인거 어쩔수없다 지금은 밖에 나가서 먹는수밖에 ㅜㅜ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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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같이 먹고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것도 아니고 평가 맡긴것도 아닌데 뭐라고 하는것까지 완성이라 피곤쓰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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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집안에서 편히 먹고 싶은거지? 같이 살면 어쩔 수 없긴 하다... 속상하겠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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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그냥 나 혼자 편하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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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난 그래서 나갈때 가방들고나가서 올때 포장해서 가방에 넣어옴ㅋㅋ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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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그러고 들어올때 포커페이스인거지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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