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전공 살려서 취직했니

일단 난 아니 ㅋ

[익인1]

나... 7년 째 전공

[익인2]

응응

[익인3]

난 그러함
다시 돌아가도 이 거 말곤 할 게 없다

[익인4]

전혀 다른 직종

[글쓴이]

혹시 자과대니 너도 ㅋㅋ

[익인4]

아뉘 난 예체능 ㅋㅋㅋㅋ

[익인5]

웅....

[익인6]

yes...

[익인7]

전혀 아니

[익인8]

어문이라 애초에 살려서 취직할수가 없었음ㅋㅋ

[익인9]

했다가 퇴사하고 다른 쪽으로 넘어옴..

[익인10]

개큰예스.. 전공 진짜 좋아했는데 이걸 직업으로 삼으니까 싫어지려고 함

[익인11]

응,,,, 벗어나고싶은데 하다보면 늘 제자리 ㅋㅋㅋ

[익인12]

응..회계전공해서 재무팀 4년차ㅜ

[익인13]

응 그러다 전공 그대로 살려서 사업함 ㅎ

[익인14]

엉,,, 이거 아니면 내가 스스로 여러 자격증 취득하고 취준 열심히 할 자신이 없었어

[익인15]

나 자과대인데 혹시 쓰니는 무슨 일 해ㅠㅠㅠㅠ? 나 전공 살리고 싶은 맘 없는데 그럼 뭘해야하는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ㅜㅠㅠㅠㅠ

[글쓴이]

하드웨어 쪽에서 구매 관련 일 하는 중이야! 그 맘 이해해 나도 전공이 너무 싫었어서 ㅜ 사실 구매 관련 일은 생각 안 해봤고 나는 오히려 환경이나 에너지 이런 쪽으로 생각했는데 이력서 난사하다가 얻어걸림 좀 대충 말하자면

[익인16]

자과대인 나는 일단 대학원 오긴 했어... 근데 아직까지 미래가 확실하지가 않다ㅠㅜ

[글쓴이]

나도 대학원까지 갔는데 과감하게 전공 버림ㅋㅋㅋㅋ ㅜㅜ

[익인16]

헐 진짜 대단한데??!!! 멋있다..

[글쓴이]

솔직히 문과 취업 힘들다 하는데 젤 애매하고 힘든 거 자연대 아니냐 거의 석사 필수고… 문과는 마케팅 경영지원 등등 인턴 대외활동 많은데 자연대는 뭐 그런 것도 찾기 힘들음

[글쓴이]

그리고 문과 직무는 서울이나 수도권이 대부분이지만 자연대는 진짜 어디 똥시골 개많아…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