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친한애들(왜연락한지모르겠는애들) 청첩장 받으면 다들 뭐라고 답장해

걍 씹어? 

[익인1]

모청? 그냥 축하한다고만 함

[글쓴이]

아항 그럼 알아서 대화 끊기나?

[익인1]

ㅇㅇㅇㅇ 그냥 형식상으로 축하하고 시간 되면 갈께 축하해~ 이러고 의미없이 한 3~4번 하면 알아서 끊김

[익인2]

결혼 축하드려요! 시간 되면 꼭 갈게요~~~
함

[익인3]

축하한다고는 해야지 씹지는 않음...ㅋㅋㅋㅋㅋ 씹는건 너무 사회성 박살인데

[익인4]

더이상 볼일없는 사람이면 씹을 수도 잇지 않을까.. 걍 눈치 보면서 억지로 축하인사하기도 싫은 경우면

[익인6]

더이상 볼 일 없어도 축하는 할 수 있지않나 ..?
축하 하는게 뭐 얼마나 어렵다고 그 카톡 한문장 쓰는게 .. 억지까지 나오는건지 오히려 이해가 안댐.. 사회성 박살이라는 말에 동감...

애초에 나쁘게 멀어져서 싫은거면 청첩장을 보내지도 받을일도 없었을테니 이런경우는 제외하구

[익인4]

더이상 엮일 일이 없는 사람한테는 그냥 손 놓듯이 대할 수도 있는 거 같아서 인연 아닌 사람들한테까진 그 사소한 축하도 굳이?싶은 생각이 들다보니 저런 사이인 사람한테 청첩장 받으면 왜 보냈지 싶을 거 같아 축하 인사도 해봤자 진심으로 하는 것도 아니니 걍 겉치레같고

[익인5]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가 어려운가 자연스럽게 멀어진 거면 그냥 축하한다고 보낼 듯 어려운 건 아니잖아

[익인7]

그냥 축하한다고

[익인8]

축하해~정도만 함! 당연 돈 안보내고 가지도 않음

[익인9]

왜 보내지? 란 생각 많이하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