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은 바꾸려고 잘 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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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 언니랑 되게 친해서

외부적인 걸로 화가 나있으면

아 화났구나 피해줘야지 이래야되서 

2-3일간 말 안걸고 그러거든?

그 이후에 상황이야기 하고 막 좀 풀려있고 그래

근데 연애적으로 물어보면 나보단 덜 회피하는데

걍 자길 이해해줄 사람?을 찾을거라는 식이더라,,,,,

내가 평생 같이 사는 거 아니니깐 상관없지만

진짜 회피형은 힘든 것 같아

[익인1]

회피형은 잘해줘도 부담스랍다고 .. 가만히 냅두면 또 그걸로 안달나고.. 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를 진짜 좀잡을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본인 기분 좋을 때 전화 오고 그때 이야기 하는 거 좋아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언니랑 같이 살다 보니 파악함...

[익인3]

와 ㅇㅈ정병임 그냥

[익인1]

또 그러면서 안정형 만나고싶었는지 가족관계랑 사랑많이 받고 자랐는지 물어보드라 ㅋㅋㅋㅋㅋ 그냥 하는 행동을 보면 일관성이 없어서 연락하는 동안 뭐하는 새끼지 물음표밖에 안나옴
난 조상신이 도와서 스킨쉽 없이 통보로 끝남

[글쓴이]

그런 건 왜 물어보는거야?
자기가 회피인 걸 알아서 물어보나

[익인2]

이래서 진짜엮이기싫음

[글쓴이]

난 파악은 했지만
내 남편으로 저런 사람이랑은 못 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