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담달이면 13살 되는 여동생(현재는 12살) 데리고 사는 22살 오빤데 참...힘들다 ㅋㅋ

본격적으로 사춘기 되고,적극적으로 짜증내고 맨날 성질내....11살 초반까지만 해도 오빠말 진짜 잘들었는데 ㅋㅋㅋㅋ

오늘도 막 내일 학교가야 된다고 오빠한테 화풀이하고....지만 학교가냐고 ㅠㅠㅠ 나도 아직 대학교 3학년이라 내년까지 다녀야된다고

[익인1]

12면 아직 사춘기 시작도 안했을텐데 쓰니 조만간 울겠군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더 심해 진다고요??? ㄷㄷㄷ
지금 이정도도 짜증많이 내는데?

[익인2]

ㅠㅠㅋㅋㅋㅋ 나이차가 많으면 좀 부모님 심정처럼 되는건가….! 화이팅!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근데....한참 많이 놀아줘야됐던 애기였던 유치원생일땐 오히려 내가 사춘기라 짜증좀 많이 냈어가지고 ㅠㅠㅠㅠ
업보를 이렇게 돌려받나 생각돼

[익인4]

저건 사춘기가 아니고... 걍 학교 가기 싫은 초딩임... ㅋㅋ

[익인5]

내동생이랑 13살 차이나는데 그때쯤 그냥 나와살았음 .... ㅎ

[익인6]

지금부터 더 좋은 관계가 되어야 함.. 사춘기 들어가면 사이 틀어지기도 하니까 쓰니도 어린데 고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