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말아침에 봤는데 내 뒷자리 양옆 싹다 어린애들 대려온 부모님들이셨거든…영화시작~중반까지는 ㄱㅊ은데 중후반부터 애들이 집중력 떨어졌는지 뒤에서 계속 엄마..나갈래..그만보고싶어..이러고 뒤에 애기는 내 좌석 발로차고(5분에 한번씩 참..근데 애기라 걍 참음..) 내 옆옆애는 남자애였는데 두번정도 벌떡일어나서 어머니가 급하게 진정시킴…마지막에는 어머니 무릎에 앉아서 보더라…그리고 옆에 애가 영화에 무슨 장면나오면 종알거리면서 엄마한테 말거는데 주변애들이 그거보고 말해도 된다 생각했는지 또 종알거림ㅜ 더빙영화 특성상 애들이 많으니까 부모님들도 어느정도 애들 제지안하시더라구..난 반값으로 봐서 돈아깝지는 않았는데 제값주고 봤으면 좀 눈물났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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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