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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1

나 이혼 가정인데, 아빠 집 가면 딸이니까 집안일 시켜.
설거지 빨래 청소 이런 것도 안하고 가냐고 뭐라해. 오빠한테는 시키지도 않아.


이런 말 엄마한테 하면 너네 아빠 왜 그러냐 이렇게 말하거든


오빠(31살)가 드디어 취업을 해서 독립을 했는데 본인 방을 엉망으로 해두고 감
(엄마가 하도 방에 몰래 들어가서 청소를 해서, 오빠가 방에 도어락 달아버린 상황)
나는 그걸 왜 엄마가 대신 치워야해 ? 라는 생각에 방치를 했고 엄마가 비밀번호 알려 달라고 해도 알려주지 않음


그러다 오빠가 집에 왔는데, 본인이 더럽게 해둔 방에서 자서 그런가 기침을 함.
근데 엄마는 비밀번호를 왜 안알려줘서, 청소도 못하고 오빠가 기침을 하게끔 하냐 라고 함.


이 말 듣고 엄마도 아빠랑 다를 거 없다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엄마한테 짜증나는 말 많이 하긴 했는데 처음으로 내가
이 집에서 나만 다른 자식이야? 왜 나한테만 다들 그래? 라고 이야기 하니까
엄마가 미안해 하면서 방에 들어가심



근데 엄마 아빠 매번 이렇게 늘 같은 상황이 반복되거든
진짜 가끔 화목한 집 보면 너무 부러워.
그래서 그런가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도 가정적이고 살림 잘하는 사람이 일순위가 된 것 같아

걍 노답이다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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