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토피아 사상이랑 안맞음

겉으로 볼땐 편견을 버리자 그러지만

결국 약자의 입장은 설명 부족하고

강자의 이미지 회복만 중점으로 두고

약자의 생명위협의 이해는 부족한 강자 중심의 화해인

모순적인 영화라고 생각함

그래서 좋아하지않음

[익인1]

그렇구나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심오한 영화였구나

[글쓴이]

육식동물의 역차별이 주제인데 초식동물의 생명위협은 생각해주지않고 육식동물의 억울함만 호소함

[익인2]

이렇게 느끼는 사람 많음 나도 그렇고

[익인3]

2에는 그런거 안나왔잖아

[글쓴이]

1 말하는거임

[익인4]

그래서 2가 더좋아 근데 초식동물이 수가 9대1로 완전 약자라고 볼수없는 세계관임 육식이 소수자라서..인가세계에 일대일대응이안돰

[글쓴이]

나는 다르게 생각함.. 이게 결국 그 세계관에서 끝나지 않고 현실세계의 강자들을 대변한다고 봐서

[익인4]

웅 그니까 내말은 초식동물도 강자를 대변한다는거였음 백인이랑 아시안처럼 하나의 차별 카테고리만 다룬게 아닌 느낌??

[글쓴이]

아무튼 초식동물의 생명위협같은 힘든점도 있는데 두 종족같의 서로에 대한 이해로 화해했다기 보다는 오직 육식동물의 입장만 이해받았다는 느낌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