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내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아빠 기분에 따라서 집 분위기가 바뀌었단말이야 아빠가 기분 나쁜날은 하루종일도 아니고 몇날며칠 가라앉은 분위기였음.. 그래서 나도 그렇고 내 동생도 남의 기분에 눈치를 되게 많이 보는 성격인데 20대 중반 되니까 아빠 눈치를 보게되는게 너무 싫은거야 요즘엔 아빠도 나이가 있어서 예전처럼 기분파는 아닌데 본인은 모르겠지만 말투가 엄청 날카롭고 비꼬는 말투임
이게 너무 스트레스받아ㅜ 남 꼽주는 말투?? 진심 듣다보면 너무 짜증나고.. 그래서 나도 아빠한테 틱틱댔더니 엄마가 아빠한테 그러는거 아니라면서 요새 틱틱댄거가지고 아빠 눈치보게만들지 말래ㅋㅋㅋㅋㅋ 내 눈치를 보긴 뭘 본다고; 독립이 답인거 알고있는데 어렵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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