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이 요즘 자꾸 생각남
사회가 가진 거 많은 어른보다 청소년한테 더 온정적으로 다가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거 같아서
업소에서 업소녀랑 바람피우다가 낙인 찍혀서 죽은 연예인은 시상식에서 모든 배우들이 추모해주고 국민들도 슬퍼했는데 이 이중적인 반응은 뭔가 싶어
결국 가진거 많은 사람한테 더 따뜻하고 가진거 없는 사람한텐 매몰참
나도 중학생 고등학생 애들이랑 같이 다녀보면 혼자 다닐때보다 사장 반응이 안 좋고 적대적인게 막 느껴졌었거든
내 청소년기 돌아봐도 내 맘대로 할수 있는게 없으면서 남 말에 휘둘리고 얼어붙고 그런 경험이 많앗던거 같음 애들이 제일 살기 힘들어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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