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말마다 만나는데 어제 몸이 좀 안 좋다고 해서 못봤거든
근데 못보면 애인직업특성때문에 이번주는 평일에 못보고 또 주말에 볼 수 있단말야
그리고 데이트도 원래 대실해서 하루종일 누워서 쉬기로 했었어
그래서 볼줄 알았는데 결국 못만났고
아프다는데도 좀 속상하고 너무 보고싶은거야..
당연히 걱정하고 몸챙기고 약 챙기고 해줄거 다 해놓고 너무 보고싶어서 힘든거야
그걸 내가 티를 너무 냈나봐
그걸로 싸우다가 결국 헤어졌어
내가 너무 의존적이겠지 아프다는데... 너무 후회된다
고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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