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남친분 만나기 전까지는 오지랖이니 뭐라고 한적은 없어 그래서인지 시시콜콜 나한테 잘 말하는데 늘 귀여워하면서? 모성애인냥 말함
일단 내친구는 본가가 타지역이라 자취하거든 사귄뒤부터 같이 살고있음
처음 들었던게 남자친구 면허따겠다고 학원 등록했는데(나중에 데이트하면 본인이 운전 다 할거니까 학원비 데통으로 냄) 거리가 멀어서 학원봉고차? 타야할거같대 근데 너무 불편해서 싫다 그래서 친구가 적금깨서 모닝 중고차 사서 학원 데리고 다님 면허 결국 못따서 흐지부지 되고 그뒤로 친구가 운전 다함
남친이 30살인데 대학졸업하고 쿠팡 알바만 뛰다가 이게 잘 안구해지니 최근 2달가까이 이력서 내고 구직을 하더래 친구가 더 안물어보고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편의점 알바였음 근데 그게 또 기특하고 야간 알바 고생한다고 친구 퇴근하고 자고 있는 남친 깨우고 도시락 싸서 출근시킴
물론 노는것보다 일을 하면 좋지,, 뭐라도 하면 좋은건 아는데 남친 태도가 취업이 안돼서 알바라도 해야겟다 느낌이 아니라 걍 이것만 해도 개꿀인데? 느낄정도로 돈은 친구가 다쓰는게 보여서 너무 빡침
내가 그래도 편의점 알바하고 돈은 버는데 데통까지 하는거면 (야간일하니까 데이트도 안나감) 적금이라도 하고 있냐고 물으니 카뱅 단기적금 탄걸로 80만원 넘는 명품지갑을 샀대 그것도 지꺼만; 1년 일해서 모은게 80이야
회사에 나만 어려서 그런지 추석때 생필품? 햄같은거 있음 거의 다 나 가져가서 먹으라고 주셨는데 내가 잘 안먹어서 친구 줬거든 그랬더니 고맙다고 오바하면서 나 궁금하니 이참에 남친이 밥 사준다길래 셋이 만났는데 다먹고 계산할때 똥싸러감 아 갑자기 배 너무 아프네~~~오바하면서 가길래 나도 빡쳐서 카드 주실래요? 계산 그걸로 할게용 했는데 좀만 기다리래서 15분 기다리다가 걍 가만히 있기 민망해서 친구가 결제함 결제하고 입구로 나오면 된다고하니까 1분도 안돼서 나오심 ^_^
더 많은데 진짜 짜잘하게 찌질해서 기억도 안난다 이게 최근이고 모닝사건은 너무 어이앖어서 5년? 넘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거임...
내가 듣기만 해서 그래 니맘인데 뭐,, 했는데 직접 만나니까 미친게 분명하다 나한테 남친 이야기 하지말라하는데 자꾸 또 해,,, 손절할거같음 그냥 못보겠다 어떻게 7년을 사귀는거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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