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숱 많은 익들아

너네 미용실 주기가 어케 됨? 난 달에 한번씩 가는데

갈 때마다 다 쳐내서 디자이너가 더 이상 자를 게 없다고 

더 자르면 머리 끊긴 것처럼 보일 거다, 실제로 회사 사람들이 

나보고 붙임머리했냐 머리가 너무 끊어진 것 같다 이러는데

그 숱치는 맛이 들려서 조금만 무거워져도 미용실가거든ㅋㅋㅋㅋ

디자이너 분이랑 친한데 이정도면 그냥 삭발하시라고 할 정도임ㅋㅋㅋ ㅠ

매직하는 거랑 또 달라서 약간 주기를 늦츄ㅓ야 하나 고민 됨 ㅜ 

[익인1]

나도 그래서 미용사분이 더 자를게 없다고 매번 말함…

[익인2]

난 거의 1년에 한번 연중행사수준

[익인3]

부럽다…머리숱.. 난 안쳐도 알아서 빠지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반년에 한 번함
숱 치고 머리 자르면 반곱슬이라 답 없어서 매직까지 해야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버티다 함 ㅠ

[익인5]

난 숱 안 쳐 걍 답답하게 삶 길이 자를 때만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