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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9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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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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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거의 7년 다 되감... 처음 진단 받을 땐 항진증이었고 약 먹고 갑상선 수치는 많이 떨어졌는데 항체 수치가 그대로라 지금은 저하증이랑 항진증 둘 다 있음 개노답 상태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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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약 먹은 첫날 기억나? 나 미국사는데 한시간 전에 약 처음 처방 받고 먹었거든? 약효가 날려면 최소 한달은 기다려야 한다곤 하지만 첫날에 느낀 효과같은 거 있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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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효과 느끼기까지 좀 걸렸던 것 같어 증상 생각하면 학생일 때부터 이미 항진증이었는데 처음 병원간 게 성인 넘어서였어서 이미 수치가 너무 높은 상태에서 약을 먹기 시작한 거라 더 그랬던 것 같음 약 복용 후 효과...? 라고 느끼는 것보다 피부 간지러운 두드러기+탈모 이런 약 부작용이 나한텐 더 영향이 많았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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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하 혹시 그럼 수치가 어느정도 됐는지 알 수 있을까? TSH는 물론 T3 T4 이런 수치도 심했던거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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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진단받은 지 너무 오래돼서 자세한 수치까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 지금도 정기검진 가서 진료실에 앉으면 정확한 수치는 모르고 그냥 저번 검진 날에 비해 수치가 떨어졌는지 올랐는지 현상 유지 상태인지만 듣고 거의 40초 만에 일어나서...🥲

나는 수치가 너무 심한 상태에서 진단받고 약 복용 시작했고 여전히 높은 상태인 것만 기억나네... 처음에 그래서 약 복용량도 많았고 질병 증상도 심했어

안구도 이미 튀어나온 상태였고 한겨울에도 나시에 반바지 입고 생활하고 손을 너무 떨어서 우유 스팀치다가 맨날 화상입고 도보 15분 거리 병원 가려면 중간에 길가에 앉아서 쉬었다가 가야 하고 계단 3층을 오르면 악귀 씐 애마냥 무릎이 달달달달 떨려서 가만히 서있지를 못했음... 점점 약 복용하다 보면 정상인들처럼은 아니지만 체력이 늘고 체온도 점점 정상화되면서 수면의 질도 달라질 거고 식욕도 안정화돼고 알게 모르게 점점 효과가 나타날 거야!

나는 4년 좀 넘어서 단약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다시 약 먹고 있는데 갑상선이라는 게 완치가 어렵다고 죽을 때까지 평생 약 먹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쓰니도 꼭 좋아져서 남들처럼 건강하고 평범한 하루 보낼 수 있기를 바랄게!

그런 의미로 외국이라 어렵겠지만 그래도 1년에 한 번씩은 초음파 검사도 한 번씩 해봤으면 좋겠어 처음 진단받을 때 제외하고 나는 이번 연도에 처음으로 다시 초음파 검사받아 봤는데 갑상선에 결절이 생긴 걸 알게 돼서 악성 종양일지 아닐지 모르는 상태거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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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 경험상 갑상선은 방사선 치료 말고 약을 하루 먹고 바로 약효가 나타나긴 어렵고 해봤자 심장 두근거림, 불안증세 이런 것만 줄어들 것 같음 최소 2주에서 한달은 먹어야 약효 나타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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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하 경험 공유해줘서 고마워 ! 내가 20대 초부터 늘 피곤을 달고 살았었는데 이번에 갑상선 진단 받고 이 피곤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신났던 것 같아...! 그래서 물어봤었던거고 그럼 지금 살짝 피곤이 가신 느낌인데 이건 플라시보효과일수도 있겠다!!
부디 익인1 몸도 좋아지길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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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나도 요새 피곤함이 하루종일 심한데 일상생활 하기 힘든 정도의 피곤함이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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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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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덧 봐줄 수 있어?! 그리고 답해줄 수 있을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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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항진증이야? 호르몬 수치 정상화는 익1 말한 것처럼 최소 한 달 정도는걸릴 거고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심계항진 같은 경우는 인데놀 등으로 금방 가라 앉는 효과 느낄 수 있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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