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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돈으로 뭔가 사주고 자주 하다보면 진짜 당연시 여기더라

첨엔 이런거 처음 받아본다고 좋아했는데 몇 달 뒤면 별 고마워하지도 않음

난 그것도 모르고 첨엔 이 사람은 고마워할 줄 아는구나했는데 걍 표현이 좀 그렇긴한데

잘못 길들이는거나 다름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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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막줄이 ㄹㅇ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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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헤어지니까 다른건 모르겠고 내 돈만 ㅈ ㄴ 아까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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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ㅇㄱㄹㅇ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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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렇구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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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허거덩 나 애인이 만날 때마다 뭐 사주는데………… 그럼 그냥 매번 너무너무고마워해주면 괜찮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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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능 높아서 돈이 어떤 노력으로 벌어지는 건지 상대방 일 하는거 공감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어지간해선 당연시 하게 되는 듯
나도 예전에 부모님이 용돈,선물 주실 때마다 받을 땐 좋았는데 점점 당연시 하게 되고 더 큰거나 내가 원하는 거 아니면 불만도 좀 섞이고 했는데
부모님 일 하는 현장 가보고 어떤 노력으로 버시는지 알게되고 나도 사회생활 하며 벌어보니 내가 그것도 모르고 부모님의 땀과,시간을 가볍게 여겼구나 하고 소중히 알게 되더라
이런 정도 지능이면 괜찮다고 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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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근데 보통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면 돈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상대방이 일해서 번 돈을 나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거 당연히 고마워 할 일 아닌가?… 고마운 건 당연한 거고 내가 물어본 건 고마움 + @를 원하냐는 거였어 예를 들어 선물에 상응하는 다른 선물을 본인도 원한다던가 아니면 그 날 밥을 사주길 원한다던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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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둥이가 내가 말한 케이스에 해당 안 한다면 저렇게 고마움 모르는 사람 이해 못 할 수도 있겠지 근데 고마움 모르고 당연시 여기는 사람이 대다수라고 봐 난
솔직히 나도 어릴 때 엄마가 밥 해주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반찬 이런거 만드는데 얼마나 시간들고 정성들여야하는지 몰랐지 먹기만 할 줄 알았고
그리고 육류 먹을 때도 아무렇지 않게 먹었는데 우연히 돼지 도축 당할 때 눈 질끈 감는거 보고는 그 후로 생명이나 노력에 감사하면서 먹음
그러니까 고마움+@ 라기보다는 보통 선물 받으면 고마움을 자신이 뭔가 받아서 좋다는 행복감으로 표현하는데
난 그것도 있어야하지만 위처럼 상세히 그 노력을 알아주는 말을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 예를 들어 애인이 식당 알아봐줬으면
당연하게 여길게 아니라 이거 알아보느라 고생했다고 정말 마음에 든다 선물받더라도 너도 돈 벌기 힘들텐데 신경써서 어디까지 가서 뭐 이런거 준비해줘서 고맙다
등등 상대방이 준비한 노력을 알아봐주는 표현을 추가하면 좋다고 생각함 이런 공감능력 가진 사람이 드물긴 한 것 같긴하다
보통사람들이 보면 과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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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오ㅓ ㅇㅈ.....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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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사바사인듯 쓰니말 다 공감하는데
만난지 1년넘어도 뭐 하나 받으면 황송해하는 사람도 있긴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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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댕맞말진짜ㅠ 성인되고 처음 만난 놈...... 진짜 쥐뿔도 없는 애한테 아빠카드로 명품 사다바치고... 개찐흑역사... 첨엔 고마워하다가 나중에는 당연해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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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걍 첨부터 어떤 사람일지 모르니까 잘하고 축하할 일 있을 때나 뭔가 해줘야지 시도때도 없이 잘 해주면 스스로가 애인 잘못 버릇 들여서
고마움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 듦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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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ㅇㅈ잘길들여야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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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그런 사람을 만나서 그런거임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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