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했다가 다시 내려간 경우 많아??

하 서울살이3년차인데 너무 지친다 돈도 많이들고

일하다 퇴사하고 취준중인데 그냥 고향 내려가고싶은데

남자친구도 있고 ㅠ 고향내려가면 그냥 포기해버릴거같아..

상경했다가 다시 돌아가거나 하는경우 많나..??

[익인1]

많진않아도 좀 있쥐

[익인2]

은근 봄. 일자리만 있다면야... 내려가면 좋지

[익인3]

내 친구네 부부. 둘다 서울에서 만났다가 직장 불안정해져서 해고되고는 구직하다가 고향으로 다시 내려감. (둘다 고향 같음)

[익인4]

내 친구 그랬어 서울살때 대출 끼고 전세집 구했는데 대출때매 우울했었다 그랬음
다시 내려 왔다가 다시 올라갔는데 또 내려옴

[익인5]

진짜 일자리만 있으면 고향가서 살고싶다......
밥벌이만 보장된다면 지방광역시가 서울보다 삶의 질이 백배 천배 나아ㅠ

[익인6]

나랑 똑같은 상황이야;; 서울 상경 3년차고 남친 여기서 만나서 결혼할거같은데 너무너무 내 고향으로 가고싶어.. 내 고향이 더 살기좋음

[글쓴이]

ㅜㅜ나도 지금 남친 좋아서 계속 있고싶은데 서울에서 살 자신이없다ㅠ 남친은 서울에 계속있을거라.. 진짜 적응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