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말고 자식 이랑 아내 중에서 누구 살릴거냐 했을때

배우자가 고민 하는건 어떰???? 한명만 구해야해 

[익인1]

자식 선택하길 내 자식 너무 소중할 듯

[익인2]

고민할만하지 내가 아내 입장이어도 애 살리고 싶을 거 같은데... 나 살린다 그러면 애는 어떡하냐 화낼듯

[익인4]

난 나였으면 좋겠다 ㅎ

[익인5]

고민할만 하지..

[익인6]

나 자식 있는데 난 나 선택해줬음 좋겠어 자식은 내가 살릴테니 남편은 날 살려주길..ㅋㅋ

[익인7]

내가 선택한 사람과 내가 책임져야할 사람인데 당연히 고민될듯 ㅠ

[익인9]

무조건 배우자

[익인9]

고민은 할 수 있지

[익인11]

당연히 고민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
고민 안하는게 이상한데...
나는 임신이면 아내, 태어났으면 애

[익인12]

본문 알게되는 순간 그 사람이랑 나 사이에 애는 없음

[익인14]

어차피 일어나지 않을 일인데 당연히 말이라도 배우자라고 해야되는거 아님 ? .....

[익인15]

근데 너무 고민될 것 같다 그래도 자식 아닐까

[익인15]

그래도 아이 구해야할 것 같음 아이 버리고 내가 살아남으면 난 죄책감에 정상 생활 못할 것 같아 심지어 임신도 아니고 애가 태어난거면

[익인16]

나는 무조건 배우자 선택할거 같아
둘 다 사랑하지만 배우자는 인생을 함께 보낼 동반자라 생각해서 자식은 평생 같이 사는거 아니잖아

[익인17]

너무나 고민할만..

[익인17]

고민한다고 서운하지 않음. 만약 날 살렸다면 솔직히 날 선택했다는 고마운 마음+그래도 우리 아이 살렸어야지 왜 날 살리냐는 서운한 마음 두개가 다 들것같아서 ㅋㅋㅋㅋㅋ 날 살리면 고맙지.. 근데 왜 아이는? 하는 서운함도 있고 걍 복합적인 감정일거라서 고민하는거 너무나 이해함

[익인18]

난 무조건 내 자식들 나보다 내 애기들을 챙겼으면 좋겠어

[익인19]

남편은 아내 골라야지 아내는 고민하겠지만 ㅋㅋ

[익인20]

이거 진짜 결정적인 순간에 거의 대부분 본능적으로 자식일 걸 그러니까 인류가 아직 멸망 안 하고 유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