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티비 소리 빵빵하게 틀어서 진동 울리지 걸어다니는 거 같은데 쿵쿵 소리에 진동 울리지 낮밤 상관없이 쿵쿵 어쩔 땐망치 떨어지는 소리에 아침에 일어나기도 해 엄마가 아파트니까 참으라고 해서 참는데 언제는 망치 두드리는 소리가 연달아 발생해서 위로 올라갔더니 마늘을 빻으고 있었대
첫번째 부탁이었어 아랫집 사람인데 제발 층간소음 발생하니 티비소리 줄이시고 걸을 때도 조심히 걸으라 마늘 빻으니 마냥 기다리라는 하찮은 소리만 하시더니 초면에 예민한가 보다 그럴리가 없다는 둥 바닥에 매트를 깔라 그래서 소리가 나는 거같다 말해도 낮에는 사람이 없으니까 괜찮지 않냐는 둥 몽몽소리만 반복 이거 말이 안 통하는 구나 심상치 않았고 오래 안 갔음
이번에 두번째 부탁 관리 사무소 통해 층간소음 자제해달라 부탁 드리는데 한시간 지나서 슬금슬금 소리가 나더니 3시간 지나고서 본격적으로 쿵쿵쿵 걷는 소리 나기 시작 대단해 진짜 말이 안 통하는 듯 다음엔 매트 선물하면서 말씀 드려 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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