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회사에서 진짜 개속상한일 있어서 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통화하면서 울엇는데

집와서 진정하고 생각해보니까 좀 쪽팔림 하...

[익인1]

그래도 좀 후련해졌어?

[글쓴이]

그일을 생각하면 내가 한달내내 감당해야해서 아직도 거지같긴 한데 당장은 울어서 좀 풀린것같기도...

[익인2]

ㅠㅠㅠ토닥토닥 오늘도 고생많았다 그래도 힘든거 괜찮아지는 날은 오더라….. 힘내자 ㅠㅠ

[익인3]

갠춘

[익인4]

갠찬아 나도 갈굼당해서 퇴사했는데 심하게 갈굼당한날 지하철에서 하염없이 울었음ㅋㅋㅋㅋㅋ눈물만 퐁퐁 흘렸눈데 앞에 학생 두명이 뭔가 나 걱정스런눈으로 쳐다봐주더랔ㅋㅋㅋ

[글쓴이]

난 남들이 나 어떻게 보는지 신경도 못쓰고 그냥 속상한거 말하면서 눈물 줄줄 흘렸음.....ㅠ 하

[익인4]

나는 밤이였어서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ㅋㅋ큐ㅠㅠ그냥 고개드니까 보이더라 괜찮아~ 아마 쓰니 우는겊본 사람들 다 걱정됐을거야

[익인5]

괜찮아 다들 기억 못할거야

[익인6]

괜찮아 나도 회사 근처에서 그렇게 운 적 여러 번 있고
우는 사람도 본 적 있는데 그냥 많이 힘든가 보다 생각 들고 다른 생각은 안들더라...

[익인7]

나도 가끔씩 울어…^^

[글쓴이]

이런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구나... 이걸 다행이라 해야할지 회사에서 힘든사람이 많아서 속상하다 해야할지ㅠㅠ

[익인8]

괜차너 그런날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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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특별한 상황 아님 안하고 큰소리로 통화한것도 아니고 남들 자기네끼리 타서 대화하는거랑 다를거 없었어 어차피 퇴근길 사람 많아서 시끄러움

[익인10]

ㄱㅊㄱㅊ 나도 사기 당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눈물콧물 다 짰어......ㅠㅠ

[익인11]

갠차나 그러면서 사는 거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