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꼴통들한테 대학은 가라고 막 어른들 부모님이 잔소리하는지 이제 알았어.
난 그게 인서울이나 지거국만 해당인줄 알았는데 내 동생이 변했어.
내 동생 정말 집에도 안 오고, 담배,술 다 하고 정신도 아프고 그랬거든? 근데 아버지가 제발 어느 대학이든 가게 하라고 조금은 공부하라고 해서 지방대 사립 갔거든?
그렜더니 얘가 대학에서 애들한테 인정도 받고 상도 받고 하니까 막 변하는거야. 교수님들도 일자리 알선해줘서 이제 일도 해. 다행이야
지금 그 어떤 청년들보다 정신 건강해보이고 행복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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