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생선 두번 먹튀 당했는데 그럴려니 했거든? 근데 이번에도 생일 축하한다고 하고 월급 곧 들어오니깐 주겠다 해놓고 아직도 안 주거든 자기 할부 뭐 끊었는데 돈 엄청 깨진다고 말하기도 하고 이주 넘어가는데 말하기도 애매해ㅜㅜ근데 또 놀러는 가 생일 선물 준다는 거 까먹은건가
뭔가 안 월급 들어오면 준다고 할때부터 뭔가 안 줄거 같긴 했는데 보통은 왜 안 줘!! 물어보는 거 아닌 이상 까먹었다 하면사 자연스럽게 넣어 갈 수 있잖아
쫌생이 되기 싫은데 유독 이번 생일에 친한 얘들중에 생일 선물까지 받아 놓고 생일 축하도 안 한 얘들 있어서…
난 먹튀 당한지도 몰랐다가 그냥 내가 축하해준 사람들 다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당했더라구….
맨날 놀러가자고는 자주 연락 오면서 일년에 한번뿐인 생일 안 챙기는 거 갑자기 처음으로 서운해졌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