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시로 의대5개에 서울대 생공 써서 서울대랑 지방대 의대 붙어서 지방대 의대 갔었거든.. 근데 서울살다가 지방 사니까 좀 힘들어서 2학기 휴학하고 이번에 다시 수능봤는데 인서울 의대~지거국 의대 정도 점수는 나왔음.. 사실 별 생각없이 의대 성적 나오니까 당연히 써야지 싶었는데 또 요즘 상황 보면 의대 가기 제일 힘든 시기에 입학해서 비싼 학비내고 10년 이상 공부만 하고 막상 명예도 잃고 돈도 잃으면 뭔 의미가 싶네.. 현실적으로 그냥 한국의대 쓰는게 나을까 서울대 문과가서 로스쿨 준비가 나을까 아님 유학가서 cpa 따던가 하는 방향이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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