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한다는건
클라이언트(또는 상사)를 만족시킨다거나, 정해진 시간안에 정해진 비용으로 해야할것 들을 해결한다는거임.
그래서 효율적으로 해결하려고 머리를 계속 굴리게 됨.
우선순위를 매기게 되고, 강하게 몰아붙여야하는건 또 그렇게 함.
해결에만 집중하게 되다보니 불필요한 말이나 관계는 줄이게됨. 이건 싸가지없어 보이는거에 영향을 줌.
근데 착한데 일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하냐?
우선순위 파악이 안되있는게 기본임.
일하는 사람으로서 회사나 거래처 사이에 껴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관계를 신경쓰느라 우왕좌왕함.
클라이언트랑 껴있어도 마찬가지.
사실 관계는 일에있어서 중요하지않음(그렇다고 망나니로 지내라는게 아님).
일하는 사람의 역할은 그 사이에서의 교통정리이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거임. 상대의 기분을 배려해서 예쁜말 해주기가 아님.
무튼 이런거 저런거에 신경쓰다가 정작 해결은 못해서 옆에 누군가가 계속 도와주고해야한다? 그럼 일못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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