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가족들이랑 언니남친이랑 밥 먹었는데 엄마가 꼽줌ㅋㅋㅋㅋ

언니남친을 걍 오빠라고 할게

그오빠랑 언니랑 나는 밥 종종 같이 먹었어서 그오빠 쩝쩝소리나게 먹는거 알고는 있었거든

근데 이번에 울엄빠 나 언니+언니남친 같이 처음으로 밥 먹는데

그오빠 여전히 쨥쪕쪕 거리는거야

엄마가 그오빠보고

밥을… 큰소리로먹넹 ㅎㅎㅎㅎ맛있어용~?ㅎㅎ

이러는데 그오빠는 아 너무 맛있습니다! 이러고있곸ㅋㅋㅋㅋ

언니랑 나는 아 엄마 화났다 지금 저 오빠 맘에 안든다 생각하고있고….

저오빠가 저소리 안고치면 엄마가 언니 결혼하는거 짱싫어할듯 ㅠㅠㅠㅠㅠㅠ

언니가 저 소리 고쳐야되는데 …어떡한다잉

[익인1]

쩝쩝 거리는 건 고치긴 해야지.. ㅎㅎ 어른이랑 먹는데 저정도는 꼽도 아니고 눈치 차리라는건데 눈치가 없넹

[익인2]

그럴 만하네... 알고 있는데 그날만이라도 좀 조용히 먹으란 이야기 안 했나

[글쓴이]

나 저 오빠의 해맑은
네 맛있습니다!! 이게 잊혀지지가않넼ㅋㅋ

[익인3]

의식하지않으면 모를걸.. 모르니깐 그렇게 먹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