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쌤이 내가 마지막 타임이라고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좀만 기다리면 차로 역앞까지 데려다주시겠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그냥 집 앞까지 데려다주신다 그럈는데 골목에서 차 대고 거의 40분을 키스해버림……… 분위기가 어쩔수 없었는데 죄책감 때문에 애인 얼굴을 제대로 못보겠어ㅠㅠ 너무 미안해서 애인한테 괜히 잘해주는데 애인은 좋아하는 모습에 더 미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