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익 회사 선배들하고 말하는 한마디한마디가 너무 신경쓰여ㅠ 괜히 미운털 박히고 있는 느낌...

뭘 사고치거나 한 건 아닌데 내가 미숙한건지 뭔지 계속 선배분들하고 대화할 때 내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그래서 매번 아 내가 잘못했나? 생각이 너무 들어ㅠㅠㅜ생각이 많은 것 같기도, 아니면 사회성이 부족한 거 같기도 한데 그냥 이런 신경 쓰는 거에 무디면 그럭저럭 버틸 수 있을까...ㅠㅠ매번 퇴근하고 나면 오늘 하루하루 내가 했던 말 돌아보면서 내가 왜 그랬지 왜 대답을 그렇게 했지 반성만 하다가 끝나는 거 같다....다들 날 싫어할 것 같고ㅜ

[익인1]

나도 가끔 그럼 ㅜㅜ 아직 내가 부족한 탓이긴 한디
그런 의도로 말을 한게 아닌데 🤔 상대방이 내 의도를 오해한 느낌 받을 때 있엉

[글쓴이]

ㅠㅠ익인이는 그럼 선배들하고 잘 지내? 난 이러다보니까 점점 다들 날 싫어하실 것 같고 신경쓰이고 그래서ㅠ 퇴근하고도 맘이 괴롭네...

[익인1]

나도 괴로와ㅜㅜ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