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약속끝나고 잠깐이라도 날 안보고 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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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탈때나 ㅇ사귄지 며칠땐 술먹고도 약속끝나면 나한테 오더니

지금은 걍 우리 집주변 약속이여도 그냥 집으로 가

나는 항상 약속없어서 집에서 잠깐이라도 불러주지 않을까 기다리는데

애인은 맨날 술먹고 약속이 만ㅎ아...

난 약속끝나고 잠깐이라도 보고싶다 말하고싶은데

걍 나중으로 미루고 자기는 이렇게 잠깐 피곤하바에 하루를 온전히 집중하고싶대

말해야할까 ..?

[익인1]

이런거.. 시간 지나면서 매번은 아니어도 가끔씩이라도 할 자신 있을 때 시작했으면 좋겠음. 아예 저러지도 않았으면 서운하지도 않을텐데 초반에 감당못할거 해놓고 나중에 자연스럽게 안하는거 개열받 근데 이거 말해봤자다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행동인데 싸우거나 엎드려절받는 기분이거나 할듯

[글쓴이]

그니까 그래서 서운해도 안말하고있어
근데 내마음은 너무 답답하고...
난 항상 달려와주고 내가 이렇게 서운하지않게만 하는 남자친굴 만났거든
그냥 엄청 답답해 마음이 ... 서로 직장인이라서 또 이해는 되는데 ..
그냥 헤어져야할까 ?

[익인1]

직장인인데 다른사람들이랑 만날 술마실 시간은 있고 너 잠깐 볼 시간은 없고…? 직장인인건 중요하지 않은거같아ㅠ 남자 마음이 거기까지인걸로 보여 아마 본인은 변했다는거 인정 안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