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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1

25살인데 이번에 차 새걸로 샀어 모은 돈은 많지 않은데 어차피 차는 5년 할부 되니까 할부금이랑 보험비 기름값 유지비 등등 나갈 돈 많아지고 그만큼 돈 덜 모이는 거 감안하고 삼 여기 광역시라 없으면 이동이 불가한 정도는 아닌데 내가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고 대중교통 타고 다니기 너무 불편하고 싫어서 옛날부터 차 갖고 싶었거든

근데 내가 산 차 자체는 맘에 쏙 드는 건 아닌 게 이 차 살 돈이면 사실 한단계 높은 급 차도 살 수 있는 금액이었는데 어떤 이유 때문에 그냥 지금 차 산 거라 원래 사려했던 차 보면 부럽고 걍 수입차든 뭐든 나보다 더 좋은 차 타는 사람들 보면 좀 부럽던데 쓸데없는 생각이지? 배부른 고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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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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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키.. 고마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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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게 너에게 자극이된다면야 못할것도 없긴하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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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차야 항상 갖고 싶긴 했지만 진짜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계약 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못해서 뚜벅이로 다녔어 차 생기니까 돈 빼고는 다 너무 좋아 자유롭고 따뜻하고 남들이랑 부대낄 필요도 없고... 애초에 내 주변애들은 차 없는 애들이 훨씬 많아서 신차 산 거 자체로 만족스러운 상황이 맞으니깐 머리로는 쓸데없는 생각인 거 아는데 사람마음이 참 간사한거같아...ㅋㅋ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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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게 뭐 나를 성장시킬 수도 있는거고
고통스럽기만할수도 있는거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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