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숏컷했는데 이게 손절당할 말이야??

장발이던 애가 갑자기 숏컷하고 나타났길래 충격+당혹스러움으루 장난으로 와 나 악몽 꾸는 것 같아ㅋㅋㅋ 이랬는데 친구가 엄청 정색하고 화내더니 그 뒤로 언락을 안 해... 난 이 정도 말은 서로 장난일정도로 친구랑 가깝다 생각했는데 걔는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심한 말이었나?? 그냥 그만큼 파격적이었단 뜻인데

	익인1 악몽이라는데 그럼 기분이 좋겠어.. 뭐 어쨌든 기분 나쁠만한 말이라고 생각함 손절은 그 친구 맘이니까 2일 전
	익인2 그냥 꿈꾸는 것 같다도 아니고 악몽이라고 했으니 상대방이 기분 나쁠 만하지... 2일 전
	익인3 평소에 말버릇이 어떻길래 뭔 친구보고 악몽같다는 말을 하냐 일부러 생각하려고 해도 하기 쉽지 않은데 ㅋㅋㅋ 2일 전 글쓴이 근데 그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지도 않고 내 기준 너무 이상했어서 순간적으로 그런 말이 나온 듯... 내 잘못이긴 해ㅠㅠ 2일 전
	익인4 이별했나보지뭐 2일 전
	익인5 친구도 그만큼 니 말하는게 악몽 같고 파격적이여서 그랬겠지 2일 전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맞아 내 실수긴 해ㅠㅠ 2일 전 익인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6 말뽄새 진짜 악몽같다.. 2일 전
	익인7 저런말 해본적은 없긴함 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8 악몽이라는 게 끔찍하다는 소리잖아.. 2일 전
	익인10 걍 더도말고 덜도말고 쓰니가 새옷 사서 입고나갔는데 누가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해봐 2일 전 익인9 생각할 지능이나 사회성 있었으면 저러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그 정도로 욕 먹을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사실 몇년 전 일이라 사회성 없을 때라 사회성 문제는 맞았던듯ㅠㅠ 2일 전 익인9 지금도 물어볼려고 글올린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2일 전 글쓴이 그치 근데 너가 한 말이랑 내가 한 말이랑 뭐가 다를까 싶네 상대 상처입히는건 똑같은데 2일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응 2일 전 글쓴이 9에게 웅 할 밀 없음 잘쟈 2일 전
	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저 말 한마디로 손절당했단건 그동안 업보가 있었을거같은데 2일 전 글쓴이 ㄴㄴ평소에 서로 잘 지내고 말 잘함 2일 전
	익인13 잘안어울리는걸 본인도 알았으면 불만이 있고 마음이 안좋았을텐데, 친구가 보자마자 악몽이라고 하면 기분 나쁘지 ㅠ 2일 전 익인13 보통은 아무리 이상해보여도, 머리 금방자란다고 위로하거나, 와 이미지 변신했네 정도로 말할듯.. 2일 전 글쓴이 역시 그렇지.... 내가 말실수했었던 것 같애..ㅜ 고3이라 정병 올 시기였거든 2일 전 익인14 너 고3이었으면 친구도 고3이었을텐데 서로 예민할 시기에 막말을 했네 이제 나이 먹었으니까 안그러면 됨~ 2일 전 익인13 아무래도 외모에 관심많을 때잖어.. 친구사이에는 더 말 조심하는게 좋아! 작은 실수에도 더 서운할 수 있거든.. 어릴때였으니까 그럴 수 있고, 앞으로는 조심하면 돼! 그리고 평소에 편하게 말 주고받는 사이여도 내가 모르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까 직설적인 화법은 좋지 않아! 근데 그 친구도 고3이여서 예민해서 그랬을거야~ 너무 자책하지마! 2일 전 글쓴이 답댓 너무 고마워ㅠㅠㅠ 나도 생각없이 말하는 화법 고치려 노력해볼게!! 2일 전 익인13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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