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재 돌아가는 분위기로는 앤더슨이 스플릿 계약 정도의 불만족스러운 수준의 제안을 받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소 의외다. 하지만 앤더슨이 KBO리그에서도 이닝이터가 아니었고, 체력적인 문제를 계속 노출해왔던 점. 또 경기 도중 워낙 다혈질인 모습을 보였던 것 역시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마이너스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앤더슨의 경우, 아내와 아이가 일본에 머물고 있어 일본프로야구 재입성과 SSG와의 재계약 두가지를 모두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앤더슨은 2022~2023시즌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뛰었던 이력이 있다.
SSG도 여전히 앤더슨과의 재계약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외국인 투수 리스트를 살피고 있다. 재계약 확률을 굳이 따지자면 초반보다 지금 훨씬 더 높아졌다. 더 좋은 투수와 계약 합의에 도달한다면, 앤더슨 혹은 미치 화이트 재계약 여부와 조건도 달라질 수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5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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