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해 안되는 딸 많을까 세상에

왤케 인생을 수동적으로 살지 그러면서 불만은 엄청 많고 그걸 다 나한테 말함 스스로 해결하도록 말하면 화를 내고 내가 해결 해주려고 하면 아빠한테 허락을 받아오라고 함... 엄마의 인생이란 뭘까

[익인1]

같은 고민은 아니지만 성향이 너무 달라

[글쓴이]

진짜 성향 달라.. 내가 너무너무너무 독립적인가봐

[익인2]

와 맞아 우리 엄마도 그럼 저번에 번뜩 생각이 들었는데 왜 엄마는 스스로 허락을 못해줄까 이 생각함

[익인2]

내가 예상하기론 허락 반대하는데 자기 말은 그렇게 들어줄 거라 생각 안하고
아빠가 무서우니까 들을 거 같아서 그러는 거 같기도 함

[글쓴이]

아진짜로 자기 일인데 자꾸 아빠가 해결하겠지 이래 그러면서 답답해하고 아빠가 진행 안알려주면 분통 터져하고 ㅡㅜㅜ

[익인2]

아니 어무니... 어무니 일이시면 어무니가 하셔야죠... 왜 그걸 남편한테 떠넘기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