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번째 FA 계약이다. 소감을 부탁한다.
“우선 좋은 계약을 해주신 구단께 감사하다. 또 저의 선택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 다른 팀을 갈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계약을 마쳤는데도 조금 덤덤하다. 똑같은 겨울, 똑같은 비시즌을 그냥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우선 좋은 계약을 해주신 구단께 감사하다. 또 저의 선택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 다른 팀을 갈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계약을 마쳤는데도 조금 덤덤하다. 똑같은 겨울, 똑같은 비시즌을 그냥 보내고 있는 것 같다.”
-계약 내용을 보면, 연봉과 옵션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유가 있나.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구단과 합의를 통해 결정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게 구단과 나에게 의미가 없을 것이라 봤다.”
-대략적인 옵션 내용은 알 수 있나.
“내가 원했던 것은 구단이 나의 상징성에 비례해 많이 넣어주셨다. 매번 그렇지만 내게 옵션은 (돈을) 따내기 위한 게 아니다. 내겐 여러 기록들이 있고, 앞으로 해 나아가야 할 것들이 있다.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시면 된다.”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구단과 합의를 통해 결정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게 구단과 나에게 의미가 없을 것이라 봤다.”
-대략적인 옵션 내용은 알 수 있나.
“내가 원했던 것은 구단이 나의 상징성에 비례해 많이 넣어주셨다. 매번 그렇지만 내게 옵션은 (돈을) 따내기 위한 게 아니다. 내겐 여러 기록들이 있고, 앞으로 해 나아가야 할 것들이 있다.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시면 된다.”
-이번 계약으로 타이거즈 ‘영구결번’에 더 가까워졌다.
“영구결번은 유니폼을 벗는 순간까지 나의 원대한 목표다. 그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와 발판이 이번 계약으로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 꿈에 더 다가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야구를 잘 하도록 하겠다.”
-베테랑 투수로서 계속 팀을 이끌게 된 소감은.
“우리 팀 모두 나를 포함해 야구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작년엔 우승을 했고, 올해는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우승을 한 팀과 하지 못한 팀을 향한 대우가 어떻게 다른 지는 선수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그것을 직접 느끼고 있으니 더 독하게 이번 겨울을 준비할 것이라 본다. 더 좋은 대우 그리고 더 많은 팬들의 함성과 응원을 받기 위해서는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영구결번은 유니폼을 벗는 순간까지 나의 원대한 목표다. 그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와 발판이 이번 계약으로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 꿈에 더 다가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야구를 잘 하도록 하겠다.”
-베테랑 투수로서 계속 팀을 이끌게 된 소감은.
“우리 팀 모두 나를 포함해 야구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작년엔 우승을 했고, 올해는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우승을 한 팀과 하지 못한 팀을 향한 대우가 어떻게 다른 지는 선수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그것을 직접 느끼고 있으니 더 독하게 이번 겨울을 준비할 것이라 본다. 더 좋은 대우 그리고 더 많은 팬들의 함성과 응원을 받기 위해서는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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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갸티비 이벤트 많이 여네